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역시나 '삼성전자'였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5천23명을 상대로 13개 업종별 매출 상위업체 130곳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한 곳을 뽑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전자라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1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5.6%로 2위에 올랐고 CJ(5.0%), SK(4.0%), 국민은행(3.8%), SK텔레콤(3.4%), 포스코(3.3%), 한국전력공사(3.1%), 유한킴벌리(3.0%), 현대자동차(2.6%)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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