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서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나들이하기에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엔 한때 비가 내리겠다.
임수정 대구기상대 예보사는 "대구, 경북은 5일 밤부터 흐려지며, 일요일에는 흐린 뒤 비가 예상되나, 강수량은 5~10㎜로 많이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린이날에 놀이동산이나 공원 등으로 나들이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구의 기온은 5일 낮 최고 26℃로 평년보다 3℃ 정도 높아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으며, 6일은 23℃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경북은 5일 낮 최고기온이 20~26℃, 6일 낮 최고기온은 19~23℃의 분포를 보이겠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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