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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경북지역 첫 컨택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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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시에 컨택센터가 들어선다.

안동시, 대성글로벌네트워크㈜, 안동과학대학은 4일 안동시청에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택센터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과 김휘동 안동시장, 권영기 안동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컨택센터는 전화나 전자우편, 채팅, 화상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기업의 상품 설명, 고객 관리, 불만 접수 등 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 은행이나 카드사, 투신사 등 기업체들이 앞다퉈 컨택센터 운영에 나서면서 시장 규모가 올해 6조 7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하는 분야다. 고용 효과도 만만치 않아 지방자치단체마다 컨택센터 유치에 부심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해 6월부터 대성 측과 유치 상담을 벌여 왔으며 최근 안동과학대학이 교내 산학협력관 건물을 컨택센터로 무상 임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유치 작업이 급진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벌써부터 컨택센터에 입주하겠다는 기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300명가량의 고용이 창출돼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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