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박성재)과 김천·구미지역 범죄예방위원들은 성년의 날을 기념해 23일 김천·구미지역 보호관찰 청소년 중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18만 원과 기념품을 전했다. 또 범죄예방위원 80여 명은 이날 구미시내 상가 중심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갖고 음식점, 주점 등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팔지 말 것과 출입 및 고용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천지청 백승주(소년 전담) 검사는 "장학금이 지급된 청소년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성실히 공부하고 생활하는 모범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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