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1일부터 15일까지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08년 예산편성을 위한 재정토론회'를 연다.
대구시는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재정토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토론회는 도시주택본부 등 9개 본부·국으로 나눠 교수·연구원 등의 주제발표, 패널리스트 및 시민의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내용을 보면 도시주택본부의 재정비 촉진(뉴타운)사업의 효율적 추진, 환경녹지국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대기 개선, 건설방재국의 신천·금호강 종합개발계획, 상수도사업본부의 원수대가 상수도 생산원가에 미치는 영향, 교통국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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