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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을 위해 '싱싱싱'…원더풀 재즈 스토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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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재즈오케스트라(지휘 백진우 대구예술대 교수)의 '원더풀 재즈 스토리(Wonderful Jazz story)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상록뇌성마비복지회의 뇌성마비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에서는 백진우의 지휘로 애플재즈오케스트라가 '칠드런 오브 산체스(Children of Sanchez)' '싱싱싱(Sing Sing Sing)' 같은 대중적인 곡들과 '캐러밴(Caravan)' '세인트 토마스(St.Thomas)' 등 수준 높은 재즈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전제덕의 인간미 넘치는 하모니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바람' '시스터 새디(Sister Sadie)', 그리고 유진박의 열정적인 무대가 돋보일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등을 선보이다.

한편 대중들에게 친근한 재즈 무대를 위해서 재즈보컬 무대도 마련했다. 김동화 임경은이 출연, '잇츠 온리 어 페이퍼 문(It's a only a paper moon)' '거위의 꿈' 등을 통해 한여름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재즈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R석 6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 문의 053)744-5235.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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