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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4년제 대학 '승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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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4년제 전환이 확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1일 사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천대 4년제 대학 전환 정관변경 인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김천대는 200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4년제 대학 요건에 맞는 학교시설과 교직원, 수익자산 등 확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28개 학과, 3천600여 명의 재학생이 있는 김천대는 4년제 전환에 맞춰 22개 과로 학과 구조조정을 해 재학생 4천여 명 규모의 보건계열 중심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김천대의 4년제 '승격'으로 김천시는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 교육도시'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시는 4년제 전환 추진기획단을 발족해 김천대와 관학 협정을 체결하고 재경 김천향우회와 시민들의 4년제 건의 서명운동을 주도해 왔다.

김천대 4년제 전환을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교육부를 찾아 전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4년제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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