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제산업디자인 포럼이 5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산업디자인 관련 국내외 교수 및 전문 디자이너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운대 주관으로 열렸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시 디자인 아카데미의 킨티아 해서웨이 교수,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안종문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가, 산업디자인의 국제적인 추세와 전망,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하고 작품을 전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복잡 다양한 변화의 시대에 디자인 개념을 통해 차별·전문·특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구미가 첨단도시에 걸맞은 품격 높은 산업디자인 시대를 열겠다." 고 말했다. 김향자 경운대 총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교수와 전문가가 지방도시에서 포럼을 가진 것은 획기적이며, 대학과 산업체에 산업디자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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