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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난동피워 2명 다쳐…경찰, 총으로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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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연경동 H씨(74·여)의 집에서 기르고 있던 1년 6개월 된 진돗개가 목에 매어 둔 끈을 끊고 H씨와 이웃주민 2명의 팔, 다리를 물어뜯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오후 6시 40분쯤 3.8구경 권총으로 진돗개를 사살했고, 부상을 입은 H씨 등 3명은 병원 치료 후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돗개를 생포하려 했으나 워낙 사납게 날뛰며 다른 주민들까지 위협해 할 수 없이 총기를 사용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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