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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최초 문예동인지 '창조'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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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문예동인지인 '창조'가 1919년 창간되었다. 당시 일본 유학중이었던 김동인·주요한·전영택·김환·최승만 등 5명이 도쿄에서 창간했다. 주요한이 편집인 겸 발행인을 맡았다.

1921년 5월 통권 제9호로 종간되기까지 창간동인 외에 이광수·이일·박석윤·김명순·오천석·김관호·김억·김찬영·임장화 등이 동인으로 참여했다. 창간호부터 제7호까지는 도쿄에서 발행했고 제8,9호는 국내에서 펴냈다. 특정한 사상이나 노선을 따르지 않고 동인들의 작품을 제한없이 실었다.

수록 작품은 시 70여 편, 소설 21편, 희곡 4편, 평론 16편, 번역시 49편이 소개되었는데 주요작품으로는 김동인의 '약한 자의 슬픔' '마음이 옅은 자여' '배따라기', 전영택의 '천치? 천재?' 등의 단편소설과 한국 최초의 근대 자유시인 주요한의 '불놀이'와 '별 밑에 혼자서' 등이 있다.

창조는 구어체의 문장을 많이 사용했고 새로운 문학사조였던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했으며 본격적인 자유시의 발전 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881년 파나마운하 공사 착공 ▶1997년 북한, 나진·선봉지역 내 특급호텔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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