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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출 잘 나간다…증가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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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349억 7천만 달러 집계

지난해 구미지역의 수출 증가율이 전국 증가율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지역의 수출 실적은 349억 7천만 달러로, 2006년 305억 4천500만 달러에 비해 1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는것.

반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실적은 3천698억 7천100만 달러로, 2006년(3천259억 8천500만 달러)에 비해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구미의 수출 실적이 전국 증가율보다 0.4% 상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구미의 수출 증가율이 전국 증가율을 상회한 것은 3년만의 일이다.

환율 하락 등 악재 속에 지난해 구미의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수출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강력한 인적 구조조정과 함께 유지보수계획 전면 재수립, 원부자재 구매원가 절감을 통한 한계원가 도전 등으로 환율 변동에 적극 대처했기 때문으로 상의는 분석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914원 대를 기록하던 환율이 올 들어 942원 대로 상승해 올 수출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고 상의는 덧붙였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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