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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성장 20% 빠른 양식넙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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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성장이 빠른 육종 넙치와 일반넙치.
▲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성장이 빠른 육종 넙치와 일반넙치.

국립수산과학원이 일반 넙치보다 성장이 20% 정도 빠른 속성장 양식넙치를 개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4일 "우리나라 어류양식 생산량의 약 50%(5만t)를 차지하는 양식품종인 넙치(광어)를 속성장시키는 양식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양식넙치는 2004년부터 자연산 및 양식넙치를 전국에서 수집해 유전적 다양성 분석을 토대로 선발육종 5년 만에 개발 생산한 것으로, 시험 양식한 결과 성장이 아주 빨라 생산원가를 15%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것.

과학원은 올해까지 kg당 7천500원에서, 2009년 6천500원, 2011년 5천 원, 2013년에는 4천 원으로 생산단가를 줄여 수출 주도형 양식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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