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발생건수는 모두 10건에 유출량은 총 278ℓ로 지난 2006년도 19건 1천696ℓ보다 9건이 감소(47%)했으며, 유출량은 1천418ℓ(8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기름 유출로 인한 어업권 피해는 전혀 없었다.
오염물질별로는 경유 4건, 중유 2건, 선저폐수 2건, 윤활유 2건으로 경유가 전체 유출유의 40%를 차지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 7건, 화물선 2건, 유조선 1건이며, 지역별로는 포항 5건, 구룡포 2건, 죽변·축산 및 강구지역에서 각각 1건이 발생했다.
해경은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같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다양한 방제훈련 실시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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