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소수서원서 세알례 행사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영주 소수서원 문성공 묘우에서 김주영 소수서원 원장과 서원 출입 유림(도감, 제유사), 순흥안씨 대종회 임원, 주세붕 선생 후손 등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알례 행사가 열렸다.

소수서원 세알례는 매년 음력으로 정월 초닷새(음)날 서원 경내인 '일신재'에 유림들이 모여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상견례'와 회헌 안향 선생을 기리는 사당 참배행사로 열리고 있다. 박석홍 영주시 학예연구원은 "세알례는 생소하지만 지역에 남아 있는 흔치않는 풍습일뿐만 아니라 향중사회의 덕목을 오래도록 지켜와 예학(禮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