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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수수 주민 138명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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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곳서 분산 조사

12·19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수수 수사와 관련, 지난달 28일 주민 자수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138명이 11일 자진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특히 각북면에서는 주민 100명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산서지구대, 각북분소, 각남분소, 산동지구대 등 4곳에 분산해 조사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각북면 100명, 청도읍 15명, 금천면 9명, 화양읍 13명, 운문면 1명이며 이 가운데 동책은 22명, 단순 유권자는 116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11일 현재 전체 자수주민은 475명으로 늘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주춤하던 자수 주민이 자수 마감기간(13일)을 앞두고 대거 자진출석한 것으로 보인다."며 "12일에도 일부 면지역 동책 40여 명이 자수할 뜻을 전해오는 등 막바지 무더기 자수행렬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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