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사상 처음으로 울릉도 출신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울릉도 출신인 백운학(53) 씨가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평화통일가정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 백 씨는 울릉도 출신으로 울릉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지역과 함께했다. 그동안 울릉지역에서는 자유당 시절 전 모씨가 민의원에 출마한 적은 있으나 국회의원에 울릉지역 출신이 출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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