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용 노즐, 맨홀뚜껑 등에 이어 가로수 보호판까지 훔쳐가고, 심지어 인근 고물상을 털려 한 고물업자까지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수성구 사월동 모 아파트 앞 인도에서 가로수 흙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철재 덮개 10개를 뜯어 달아나는 등 5차례에 걸쳐 가로수 보호판 20여개를 훔친 혐의로 Y(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8일 인근 고물상에 침입해 수천만원대 고철을 훔치려 한 고물 수집 업자 Y(35)씨와 U(35)씨를 특수절도미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7시쯤 달서구 장기동 H(35)씨의 고물상이 설 연휴 기간동안 비어있는데다 고물상내 창고안에 3천만원 상당의 구리5t을 보관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물상에 침입해 훔치려 한 혐의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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