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영 초대전이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서 열린다.
'각박한 현대의 삶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란 과연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번 전시는 시작된다. 그동안 송근영 작가는 가공 하지 않은 꽃의 인상을 먹의 은근함과 담백한 색채로 표현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인전에서는 돌의 가치에 주목했다. 유한한 생명을 가진 동식물 사이에서 인고의 세월을 견딘 돌을 통해 영원성을 드러내고자 한 것. 먹과 채색으로 이루어진 화면 위에 반질거리는 바니시(varnish)를 덧칠해 먹을 화면 안에 가둔 것이 눈에 띈다. 한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돌의 인상(머무름)이 현대인들의 삶에 필요한 여유를 제공한다. 053)770-755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김정일 장군님" 찬양편지·근조화환 보냈는데…국가보안법 위반 무죄
오세훈 "국힘 지도부, 尹계엄 사과해야…상식과 합리에 귀 기울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