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5인 5색전이 25일까지 예지앙갤러리에서 열린다.
여주군에서 지정한 명장 1호 고성 조병호, 명장 2호 청룡 김영길, 경기도 광주와 이천에서 활동중인 일송 심정섭, 남강 이효재씨와 함께 청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일본인 아키야마 준의 작품이 출품된다.
조병호씨는 백자, 김영길씨는 분청 위주의 작품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김영길씨는 지난해 한·중 교류전에 한국 작가로 참여했다. 가업으로 3대째 이어가고 있는 심정섭씨는 일본에서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효재씨는 현재 차도구 제작과 조상들이 사용한 유약과 흙의 쓰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동양의 피터 폴커스로 불리는 고이에 료지의 제자인 아키야마 준은 이번 전시회에서 판성형 위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053)794-1334.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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