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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명품]영주-오정주, 영주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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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이상 숙성시킨 '선비들의 약용주 오정주

경상도, 우리 고장엔 세상에 잘 알려져 있든, 그렇지 않든 헤아릴수 없이 많은 명품이 있다. 수백년 전통과 멋이 담긴 공예품부터 대대로 전해오는 특산품까지 우리가 가꾸고 보전해야 할 '보물'들이 부지기수다.

소백산맥의 정기를 내려받은 경북 영주 또한 자랑할 만한 것들이 많다. 풍기 인삼이 영주를 대표한다면 장도는 알려지지 않은 소중한 명품. 영주는 또 쌀·사과·한우, 단산 포도, 순흥 복숭아 등의 특산물로 잘 알려져 있고 전통주 '소백산 오정주'와 전통 된장으로도 유명하다.

경상도, 우리 고장엔 세상에 잘 알려져 있든, 그렇지 않든 헤아릴수 없이 많은 명품이 있다. 수백년 전통과 멋이 담긴 공예품부터 대대로 전해오는 특산품까지 우리가 가꾸고 보전해야 할 '보물'들이 부지기수다.

소백산맥의 정기를 내려받은 경북 영주 또한 자랑할 만한 것들이 많다. 풍기 인삼, 영주쌀'사과'한우, 단산 포도, 순흥 복숭아 등은 이미 잘 알려진 대표적 특산물. 지역별 단위조합이나 직판장이 수두룩하고 영주시에서 인증한 좋은 브랜드 제품들이 널려 있다.

도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전통술과 된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영주 명품들이다. 옛날 사대부가 선비들이 건강 약용주로 즐겨 마셨던 소백산 오정주는 1670년의 문헌에도 기록돼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고현동 박찬정가(家)에서 4대째 그 제조 비법을 전승하고 있다. 오정주는 소백산 청정 약수,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누룩, 소백산에 자생하는 약초(황정'창출'송엽 등 3종)로만 빚어 만든 전통 명주로, 저온에서 100일 이상 장기 숙성시켜 뒤 끝이 깨끗한 술이다.(문의는 054-633-8166)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로 담근 된장도 일품이다. 국산 콩으로만 메주를 쑤고, 옛날 가마솥에 콩을 부어 장작불로 달구는 전통 제조법을 사용하는 데다 1급 자연수로 삶기 때문에 된장 맛이 한결 좋다. 영주 된장은 또 발효도가 높아 향기와 맛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 제조'판매처는 백일식품(054-638-4400), 순흥전통메주(632-3580), 소백산 희방 전통된장(637-3136), 된장마을 무수촌(638-2382) 등으로 여러 곳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이상준 all4you@msnet.co.kr

사진 정재호 편집위원 new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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