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이용자 만족도가 점차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해 하반기 시내버스 전 업체를 대상으로 탑승조사와 시민 설문 등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안전운행과 안내체계 부문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아졌다. 준공영제 시행 이전인 2004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만족한다는 반응이 50% 이상 늘었다는 것. 지난해 상반기 평가와 비교해서도 안전운행에 대한 만족도가 12% 향상됐으며 교통법규 준수(22%), 과속·급차로 변경(12%) 등의 부분도 크게 좋아졌다. 안내체계와 차내 편의·안전시설, 운행 관리 등의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용자들이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던 '운전자 기본 자세 개선'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3천800여명의 운전기사 전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 달구벌버스, 세한여객, 우진교통 등 서비스 평가 상위 업체들에게 성과이윤을 차등지급했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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