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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비지출 中 교육비 비중 12%…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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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보험료 부담 11.2% '껑충'

지난해 7월 현재 우리나라 총 인구(장래추계인구)는 4천845만6천명으로 전년대비 인구성장률이 0.33%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79.2세로 1980년에 비해 13.5세 늘어났다.

통계청은 28일 소득, 교육, 인구, 주거 등 총 13개 부문에 걸친 각종 통계지표를 이용해 국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2007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사교육비 지출과 상급학교 진학률 등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지난해 국민 소비지출 가운데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2%대로 올라섰다.

고교 졸업자가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도 최근 10년간 22%포인트(p) 이상 높아져 남녀 모두 8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학(교) 진학률은 82.8%로, 고등학교 졸업생 100명 중 82명이 대학교(전문대, 일반대, 교육대 등)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1997년의 60.1%에 비해 22.7%p 증가한 것이다.

학급당 학생수 역시 꾸준히 줄어 '콩나물 교실'이 사라졌다. 초등학교는 1990년 학급당 41.4명이었으나 지난해 30.2명으로 줄었고 중학교도 1990년 50.2명에서 지난해 35.0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연립주택의 가격상승률이 8.3%로 2%대에 그친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으며 2006년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전년대비 11% 이상 뛰어 가계에 큰 부담이 됐다.

오염물질인 아황산가스의 농도는 주요 대도시 가운데 인천과 울산이 0.0007ppm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0.0006ppm)가 그 뒤를 이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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