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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장 최종 후보에 조영래·김법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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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경북대병원 법인 이사회에서 조영래(56·산부인과) 교수와 김법완(56·비뇨기과) 교수 등 2명이 제35대 경북대병원 병원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법인 이사회는 이날 정견 발표, 면접 등을 거쳐 등록 후보 7명(6명 참석) 중 조 교수와 김 교수를 각각 1, 2순위 후보로 결정,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진료처장을, 김 교수는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역임했으며 두 사람은 1970년 경북대 의대에 입학한 동기생이다.

유력 후보였던 이상흔(60·이비인후과) 현 병원장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아 스스로 포기했다. 신임 원장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임명하고, 4월 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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