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지역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2008희망스타트' 사업에 선정돼 저소득층 아동 복지지원에 나섰다. 희망스타트 사업은 '빈곤의 악순환'을 차단해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선정된 지자체에는 3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남구청은 앞으로 저소득 계층 임산부와 0~12세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보건사업, 학습지원, 가족상담, 특기적성교육, 가족기능강화 캠프, 심리·구강·건강진단 및 치료지원, 학원비 지원, 보육서비스 제공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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