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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동명 지방도 확장 이끈 박영언 군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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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터널 완공땐 군위발전 가속"

"팔공산 터널 및 4차로 건설사업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일부에서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경북도민과 군위 군민들의 굳건한 의지로 이 사업을 성사시켰습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와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를 잇는 국가지원 지방도 14.24km 구간 4차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사업의 핵심은 팔공산을 관통하는 7.36km 구간의 터널화사업. 이를 위해 박 군수는 1998년 민선2기 시작과 함께 팔공산터널 사업을 최대 공약으로 발표하고 심혈을 기울여 2001년 팔공산 순환도로를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승격시켰다.

이어 2006년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받고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박 군수는 이 과정에서 숱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루머가 난무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으나 2007년 8월 7일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재검증을 통과, 사업비 1천752억원을 승인받아 지난 14일 성대한 착공식을 갖게 됐다는 것.

박 군수는 "군위군의 최대 숙원이었던 팔공산터널이 완공되면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됐던 팔공산의 북쪽 지역과 대구와의 접근성 용이로 경북 동·북부권의 균형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생활·문화·소득격차 해소와 대구 진출입 우회도로 역할을 담당해 휴일 구안국도와 중앙고속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적체 해소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의 최단거리 수송로 확보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박 군수는 "대구시가 계획 중인 북대구~칠곡 동명 간 도로와 2013년 완공예정인 영천~상주간 민자 고속도로가 부계에서 연결돼 군위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며 "구미∼칠곡∼대구~경산∼영천∼군위가 하나가 되는 도시벨트를 형성해 팔공산을 중심으로 인구 500만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통합도시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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