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강동면 국당리에서 제초제 대신 종이멀칭 모내기로 잡초를 방제하는 농법을 선보였다.
햇볕을 차단해 잡초를 방제하는 이 농법은 장치가 부착된 이앙기에 종이멀칭지를 넣고 이앙기를 운행하면 종이멀칭지가 논바닥에 깔리고 그 위에 모가 심겨지는데 깔린 종이가 검은색이라 햇볕이 완전히 차단되므로 잡초가 올라오지 못하는 식이다. 논바닥에 깔린 멀칭지는 모내기 50일 후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이 농법은 친환경 농법 중 하나여서 최근 확산추세에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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