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경북도청서 점심…줄서 배식 받아 식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공동발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도청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등 '섬기는 정부'의 국정지표에 맞게 최대한 국민과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청 강당에서 토론회를 마친 이 대통령은 도청 구내식당으로 이동, 토론회 참석자와 도청 직원 등 400여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대통령이 줄을 서서 자율배식을 받아 식사를 하는 모습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주었다.

이날 점심 메뉴에는 경북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이 올랐다. 상주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삼백미에 친환경 무공해 울릉도산 취나물로 지은 취나물밥과 경북도·농림수산식품부·영남대가 공동 개발한 참품 한우 쇠고깃국이 나왔다.

반찬으로는 안동간고등어 구이, 청송에서 채취한 참나물 무침, 의성 육쪽마늘 마늘종 볶음, 안동 풍산김치가 등장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어릴 적 향수가 묻어 있는 음식인 밥식해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밥식해는 겨울바닷고기인 횟대를 엿기름과 고두밥을 버무려 숙성시킨 전통 발효식품으로 음식을 장기 보관하려는 동해안 어민들의 지혜가 서려 있다. 후식으로는 씨 없는 청도 반시로 냉동 가공한 아이스 홍시가 나왔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의 안전공업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약속하며, 화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무대를 열어 4만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운집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으나 예상보다 적은 인...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문제에 대해 협의 시작을 알리며, 해협은 여전히 개방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