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을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김천시가 전국 규모인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유치했다. 김천시와 교보생명은 15일 김천시청에서 협약체결식을 갖는다.
김천시는 한 곳에 집중된 경기장 시설과 전국체전, 전국단위 체육대회 등을 개최한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이 대회를 유치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6일 동안 개최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탁구, 유도, 테니스, 체조 등 6개 종목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7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 주최 측과 협의해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