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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백화점들 '정월대보름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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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9일)이 다가오자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정월 대보름 행사'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백화점 전점 식품관은 9일까지 잡곡 및 부럼류 판매행사를 가진다. 호두, 땅콩, 강정류 등 부럼류,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다래순 등 나물류, 찹쌀, 지정, 차조 등 잡곡류 등 정월대보름 관련 음식재료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별로 최고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쇼핑점은 9일 우리문화 계승행사 이벤트로 정월대보름 부럼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운의 부럼번호를 뽑은 고객에게 호텔 및 콘도 숙박권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 식품관 매장도 6~9일 '정월대보름 상품전' 행사를 연다. 피호두(100g·4천원), 피잣(100g·2천원), 피은행(100g·2천원) 등을 판매한다. 또 9일 다사읍 세천리 금호강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대백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8일까지 프라자점 11층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7, 8일 오후 1시 지하 2층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우리 아이 소망연 제작 증정'행사를 열며, 상인점은 6~8일 정월대보름 모음전을 통해 건과류 3종 세트 상품과 나물류, 오곡밥, 귀밝이술, 복쌈(김) 등 대보름에 쓰일 재료를 판매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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