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극 보며 웃고 울다 춤추고…1인극 '어미'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전아트홀 개관 15주년 기념

연극전용극장 예전아트홀이 개관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연극 '어미'를 무대에 올린다. 1인극 '어미'는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을 한 여인의 일생에 견주어 표현한 작품으로 오늘날 점점 퇴색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짚어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인극 임에도 극한의 감정 표현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을 웃고 울고 춤추게 한다. 특히 죽은 자식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을 토해내는 배우의 한풀이는 사랑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자극해 관객들에게 대리 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안내=3월 13∼29일(일)/예전아트홀/오태석 작/ 김태석 연출/극단 예전/053)354-6464, 424-9426.

조두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