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7일 최경환 국회의원, 이중근 청도군수, 이승율 군의회의장과 출향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마포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 8층에 마련된 청도군 서울사무소 개소식(사진)을 가졌다.
청도군은 서울사무소를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건설'을 앞당기는 전초기지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재열 소장과 직원 3명은 중앙정부와 업무연락 및 협의,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홍보,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서울사무소는 일류 전원도시 건설을 위해 중앙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출향인사와 힘을 모아 중앙 및 수도권 자치단체와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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