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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명 선발 대구시 9급 공채 경쟁률 '10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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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명을 선발하는 제1회 대구시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이 101대 1을 기록했다.

대구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9급 9개 직류에 걸쳐 원서를 접수한 결과 무려 9천248명이 접수해 2007년도 73대 1, 2008년도 77.4대 1에 비해 경쟁이 훨씬 치열해졌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공무원 시험 응시상한 연령 폐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9급 행정직의 경우 53명 모집에 7천48명이 지원해 1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농업직 102대 1, 사회복지직 79대 1 등이었다. 10명을 뽑는 녹지직의 경쟁률이 27대 1로 가장 낮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저소득층에 대한 9급 행정직 구분 모집은 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162명에서 70명 줄어든 것이다.

필기시험은 5월 23일 치러지며 장소는 5월 1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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