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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에 위치추적장치 부착…판매한 대포차 다시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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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30일 자동차등록증을 위조,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대포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달아 또다시 절취해 온 지모(26·강원도 원주시)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씨 등은 렌터카 또는 대포차로 구입한 차량의 번호판을 교체한 후 자동차등록증과 인감증명서를 위조,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후 차량내에 숨겨둔 위치 추적 휴대폰을 통해 위치를 파악한 뒤 복제한 키로 다시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1월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차량 5대(시가 2천만원)를 절취한 혐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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