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30일 부인이 교회에 지나치게 열성적이라는 이유로 교회 예배당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L(38)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일요일이던 29일 오전 10시쯤 대구 달서구 모 교회 예배당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L씨는 경찰조사에서 "오랫동안 교회에 열심히 나가던 아내가 아이들까지 교회에 데리고 가려 해 겁을 주려 했을 뿐 진짜 불을 지르려던 것은 아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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