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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에 GIS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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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 마스트플랜에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사업 완료 후 수질과 수량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하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은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안동시)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과 강에 대한 종합정보 구축을 통한 치수를 위해 GIS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4대 강 살리기 사업 완료 후에도 수질·수량을 포함해 하천을 더 과학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GIS사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권 차관은 또 "초기단계에서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GIS구축이 바람직하며 마스터플랜에도 포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낙동강의 지리·지형·공간정보·생태환경·문화재 현황 등 통합정보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한 하상현황도 구축과 고정밀 하천지형도 제작 등도 할 수 있다.

또한 홍수·수량·수질·생태자원·문화자원 등에 대한 종합 정보망 구축이 가능해 가상하천 생성 등을 통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뿐 아니라 치수(治水)는 물론 강변 문화사업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가지원 지방도로사업에 대한 지자체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해 이용걸 기획재정부 차관으로부터 "유동인구와 면적·하천길이와 함께 지자체 재정여건을 고려한 재원분배 모델을 만들 것"이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낙후성을 면치 못한 경북 북부지역이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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