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과 서한이 23일 조달청이 발주한 대구시 중구 '삼덕3 주거환경개선 공동주택 건설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삼덕3 주거환경개선 공동주택 건설공사'는 연면적 10만2천㎡에 7개동, 730가구 규모로 총 공사비는 938억원이며 설계와 시공을 일괄 진행한다.
화성산업(31.5%)과 서한(21.5%), 국태(10%) 등 지역 3개사가 63%(591억여원)의 지분으로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지역 3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한데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발주되는 공사에서도 지역 건설사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지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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