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거주 화교 대상 金 사기…중국인 3명 구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부경찰서는 국내 거주 화교들을 대상으로 납으로 만든 가짜 금괴 및 금불상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팔려한 혐의로 A(40)씨 등 중국인 일당 3명을 1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들은 중국인들이 유난히 금을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 지난달 22일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화교 B(49)씨에게 마제금(馬蹄金·말발굽 모양 금괴) 5개와 금불상 1개를 보여주며 "20㎏이 더 있으니 1억원을 달라"고 하는 등 가짜 금괴를 팔아 넘기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구에 거주하는 화교들을 상대로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우연히 땅속에서 중국인이 묻어둔 금괴와 금불상을 유서와 함께 발견해 팔게 됐다'며 가짜를 진품으로 속이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가짜 마제금 120개와 불상 8개를 압수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