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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민속문화 지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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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주민들이 눈 신발
▲ 울릉도 주민들이 눈 신발 '설피'를 제작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 독도박물관이 섬 지역 개척민의 문화를 후대에 전수하기 위해 이들이 사용한 무동력 목선과 민속생활도구를 제작할 기능인을 모집한다.

울릉도 특유의 생활도구 및 무동력 목선의 장인을 모집하는 것으로 50년 이상 울릉군에서 거주한 장인을 선발해 민속생활도구 및 무동력 목선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다.

겨울철 눈 위에서만 신을 수 있는 설피(눈 신발), 담배쌈지, 먹줄 등 옛 생활도구를 만드는 민속생활(3명) 부문과 무동력 목선과 노, 돛으로 항해했던 울릉도 특유의 어선 등을 건조하는 어업(3명)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민속생활 부문에는 1인당 500만원, 어업 부문에는 1인당 1천500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15일까지 울릉군 홈페이지(www.ulleung.go.kr)와 독도박물관에서 접수하며 시연(19일) 등을 거쳐 2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독도박물관 054)790-6433.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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