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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향토사연구회, 중고생 지역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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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 중·고교생 30명은 23일 (사)의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홍배)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성향토사연구회가 군내 각급 학교에서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 의성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를 통해 문화재 보존 관리의 중요성과 의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의성향토사연구회는 지난달 3일 국보와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 8점과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23점, 문화재 자료18점 등 49점에 대한 설명과 약도 등을 수록한 문화재 안내서 '의성 지정문화재 찾아가기'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홍배 의성향토사연구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에 얽힌 역사적인 사실과 유래, 전설 등을 통해 향토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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