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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대형 유통점 주유소설치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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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유소협회 포항시지부 소속 주유소업자 200여명은 10일 포항시청 앞에서 포항 오천읍 이마트 주유소 설치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주유소업자들은 "대형 유통업체의 주유소는 정유사 공급가 수준으로 판매해 자영주유소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주유소 독과점으로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가고 월 24억원, 연간 288억원이 포항지역에서 역외자금으로 유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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