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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태평양 슈퍼모델선발대회 포항 종합운동장서 열려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선발대회가 19일 오후 8시부터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탤런트 류시원이 사회를 맡고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의 슈퍼모델 33명이 경합을 벌이며 그룹 SS501,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손담비, 장윤정, 박현빈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1일 0시 20분부터 SBS-TV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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