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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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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누나 '구준희' 역으로 럭셔리한 스타일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김현주가 인간미로 무장한 아줌마 변호사로 변신했다. 아줌마 변호사 '강은호'는 불량 중학생들에게 훈계보다는 몸싸움으로 승부하며 자신만의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복싱을 하는 은호 캐릭터를 맡은 김현주는 밤마다 액션 스쿨을 찾아 기본적인 복싱 훈련을 받았으며 촬영 당일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연습에 열중했다고 한다. 특히 정교한 복싱 기술이 아닌 아줌마 특유의 '깡다구'로 중학생들을 제압해야 하는 장면이었기에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장면이 많아 현장에 대역 배우를 대기시켜 놓았으나, 대역 없이 100% 김현주의 연기로 '깡다구 복싱 승부'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방 출신으로 서울의 법률사무소 '이김'에 취직되어 상경한 '강은호'는 촌티 나는 정장, 단정한 단발머리 속 혈기왕성한 눈빛으로 인간미 넘치는 '꼴통'의 진수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24일 오후 9시55분 첫 전파를 내보내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연출 황의경 김원석, 극본 조정주 유미경)는 최첨단 촬영기술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로펌 간의 갈등, 법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판사, 검사 및 변호사들의 역학 관계 등 법 현실을 다루는 본격 법정 드라마로 현장감을 위해 6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판사, 검사, 변호사, 원고, 피고, 배심원, 그리고 청중 모두를 동시에 촬영해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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