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은미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까지 봉산문화회관

하은미 개인전이 28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하은미의 작품을 보면 신경질적이고 폭력적인 느낌이 전해온다. 영문잡지나 신문지 같은 종이를 구겨놓은 이미지가 그림을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속 날카로운 이미지는 억압된 정신과 신체의 격정적인 반응을 연상시킨다. 작품 명제에 붙어있는 '럼플'(rumple'구기거나 헝클어 놓다)은 작가를 통해 오브제가 새로운 질서로 다시 구성되는 일련의 작업을 나타낸다. 작가는 종이로 출판된 문화상품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빛바랜 폐지로 소멸해가는 과정에 끼어들어 가치를 복원하는 대신 오히려 더 훼손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053)661-308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