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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9시 35분쯤 부분일식…경북대서 관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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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일식이 있는 22일 오전 경북대 북문 광장에서 관측 행사가 열린다.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달, 태양을 삼키다'란 주제로 관측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일식 현상 설명을 통해 천체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태양을 관측하는 기회를 갖는다.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나 전부가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인 일식 관찰이 가능한 이날 아시아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는 개기일식이 일어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의 80% 정도가 가려지는 부분일식만 볼 수 있다.

일식은 대구를 기준으로 오전 9시 35분쯤 시작돼 오전 10시 51분쯤 최대가 되며, 낮 12시 11분에 끝난다. 태양관측 때 맨눈으로 장기간 태양을 관측하면 위험하므로 태양 필터나 여러 장을 겹친 셀로판지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태양 필터 없이 망원경이나 카메라를 통해 직접 태양을 봐서는 안 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비가 오거나 흐릴 경우 취소된다. 구체적 내용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홈페이지(http://hanl.knu.ac.kr/obs)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950-6360.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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