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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지식경제위 대구예산 배정, 역할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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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한나라당 의원(대구 북갑)의 하반기 의정 구상은 '지역경제 살리기'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영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선도 산업인 IT융·복합,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9월 국정감사와 예산 심의 구상을 마쳤다. 그는 "18대 국회 들어 두번째 국정감사인데 이명박 정부의 국정 기조인 '경제 살리기'가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겠다"며 "공기업의 방만 경영, 도덕적 해이, 중소기업 정책 등에 중점을 두면서 대구 선도산업 지원 정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면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지역 예산에도 신경을 썼다. 이 의원은 "대구는 올해 역대 최고의 예산을 배정받았지만 내년도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업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대구시가 신청한 지식경제위원회 관련 예산이 제대로 배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슈퍼섬유, 지능형 자동차 프로젝트를 지식경제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다른 사업도 발굴하려고 구상하고 있다. 이 밖에 센서 산업, 자동차 기계 부품 산업, 금형 산업 등 대구만의 기술과 여건을 활용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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