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부지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하지만 지역 현안인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문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교육국제화특구, 수도권 규제 완화 논란 등에 대한 언급이나 토론은 벌어지지 않았다. 시 한 관계자는 "김 시장이 부산 가덕도에 영남권 신공항을 유치하자는 부산시장이 옆자리에 앉았는데 굳이 얼굴을 붉힐 필요가 있겠느냐"며 "담당 정부 부처를 찾아가 설명하고 보다 실질적인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