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1일 개원 110주년을 맞아 의대 강당에서 기념식과 '제4회 자랑스런 동산인상'시상식을 가졌다. 차순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110년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아 새 동산의료원을 창조하자"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첨단의료장비 도입과 진료시스템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1899년 제중원으로 문을 연 뒤 '선교'진료'교육'연구'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의료선교 활동을 펼쳐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자랑스런 동산인상 수상자
▷교수:임만빈(신경외과)'김권배(내과)'박정숙(간호대학) ▷전공의:추호준 ▷직원:김순연(41병동), 이정주(수술실)'권순희(간호처사무실)'권정화(심사팀)'하정훈(신경외과)'최재규(의공학과)'황장규(핵의학과) ▷Stone상:박은미(병동간호1팀) ▷Moffett상:조원현(외과) ▷Fletcher상:장경숙(외래팀) ▷우수부서상:신경과'호흡기내과'심사팀'입원팀'52병동'61병동 ▷협력상:계명간병인회'이정옥(의료선교박물관) ▷우수협력병원:한동대 선린병원 ▷우수협력의원:강내과의원'김종서내과의원 ▷McGaw상:백두현(고령백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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