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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업그레이드"…선별장 유통센터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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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곶감의 품질을 높인다.

상주시는 상주곶감의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별, 포장, 가공을 하는 '상주곶감 선별장 및 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상주곶감발전연합회 F&G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화)은 7일 헌신동에서 이정백 시장과 김성태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곶감재배 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선별장 및 유통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상주곶감 선별장 및 유통센터는 사업비 57억8천200만원을 들여 부지 1만3천734㎡, 지상 4층 건축면적 3천570㎡(1천80평) 규모로 건립한다.

여기에는 상주곶감의 집하, 공동선별, 포장, 저장, 유통의 일원화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접견실, 인터넷쇼핑몰운영센터, 유아방, 연구실, 소비자상담실, LED전광판 등이 들어선다. 또 곶감 외에도 상주에서 생산되는 각종 친환경농산물도 흡수하여 유통,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떫은감과 곶감을 이용한 2차 가공상품 개발에도 나서 OEM방식 또는 ODM 방식의 생산시시템을 적용하여 내년 3월쯤 상주곶감 2차 가공상품을 이용한 13종의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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