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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스카이힐 성주CC, '입회금 유예제도'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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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입회금 유예제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입회금 유예제도란 정회원 입회비인 1억1천만원 중 선급금 6천만원을 내고 2년간 정회원 대우를 받는 제도. 2년 동안 정회원 혜택을 받으면서 이 혜택에 만족시에는 언제라도 잔금을 납부하고 정회원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혜택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2년 동안 사용 후 기간 만료 시 입회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것이라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롯데 측 관계자는 "입회금 유예제도는 운영회사의 자금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약속을 지킬 수 있다는 회사의 건실성과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제도 도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롯데 측에 따르면 이달 중순 입회금 유예제도 도입 이후 재경 성주골프모임 등 전국 각지에서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롯데 측은 문의가 많아 100계좌만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회금 유예제도를 이용하면 6천만원에 주말부킹 2회 보장, 그린피 주중·주말 1만원, 골프텔 50% 할인, 제주·김해 골프장 할인혜택 등이 주어진다.

롯데스카이힐 성주C.C 이승훈 대표는 "성주컨트리클럽은 제주, 김해에 이은 롯데그룹의 3번째 골프장으로 올 2월 인수, 3개월간의 코스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5월 말 재개장했다"며 "대구는 물론 구미, 김천 등지에서 2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했다. 회원가입안내 054)930-9100.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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