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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해' 2010년 캘린더 접시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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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는 2010 경인년(庚寅年) 범띠해를 앞두고 '캘린더 접시'가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자기에서 한정 판매하고 있는 캘린더 접시는 이홍원 화백의 '아이와 호랑이'라는 작품으로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아이와 꼬리를 잡고 늘어진 꼬마의 모습이 한국고유의 채색기법을 살려 해학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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